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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72)이 9월1일 이탈리아 북부에서 개최된 제70회 베테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은퇴를 발표하였다.
경쟁부문 출품작 [바람이 분다]의 공식회견후, 지브리스튜디오 사장 호시노 코지씨가 [바람이 분다]의 마지막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전격발표하였다.
은퇴 이유는 표명하지 않았지만, [바람이 분다]중에서 창조적인 기간은 10년이상 계속되지 않는다는 말을 빗대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도 [자신의 10년은 벌써 끝났다] 라고 ...
1979년 [루팡3세 카리오스트로 성]으로 감독 데뷔후, 일본 역대 1위 흥행성적을 올린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2001년, 흥행수입304억엔)이 미국 아카데미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등, 일본 국내외에서 금자탑을 세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원령공주],[이웃집 토토로],[천공의 성 라퓨타],[붉은 돼지],[하울의 움직이는 성]등이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9월 6일 일본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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