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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도코모, au 통신사의 아이폰 6 플러스 실제 부담 가격 0원?

qOOp 2014. 9.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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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 도코모, au 고객의 아이폰 6 실제 부담 가격은?

한국, 일본, 미국 등 어느 나라에서도 2년 이상 약정이라는 노예 계약은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 이상 통신사를 이용함으로써 스마트폰의 단말기 가격을 저렴하게 해 준다던지, 아니면, 사용 요금을 저렴하게 해준다던지요.

일본내에서 소프트뱅크를 통해서 아이폰을 구입하던 제약이 점차 없어지면서,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 3사인 도코모, au, 소프트뱅크가 고객 유치를 위하여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폰 6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 http://nikkan-spa.jp

아직 도코모의 경우 정확한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소프트뱅크와 au와 같이 비슷하게 책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때 한국의 SK텔레콤 처럼 일본내에서 가장 가입자가 많은 통신사였지만, 소프트뱅크가 통신시장에 가세를 하면서 부터, 가입자가 조금씩 이탈을 해 예전만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일본인들은 아이폰 구매시에도 혜택을 상당히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위의 표는 해당 통신사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통신사 이동의 경우에 해당하는 아이폰 6 단말기의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금액입니다. 당연히 노예 계약인 2년 약정은 하셔야 하구요.

아이폰 6 16기가의 경우, au, SoftBank 양사는 단말기의 실제 부담금이 없습니다. 즉, 2년만 해당 통신사를 이용한다면, 아이폰 6 16기가를 공짜라는 말이지요.

아이폰 6 플러스 16기가의 경우는 매달 550엔입니다. 2년으로 계산을 해보면, 13,200엔 ( 한화 약 130,000원 ) 입니다. 아직 한국에서 아이폰 출시가 결정이 되지 않아서 한국과의 비교는 불가하지만, 아이폰 5s 시절과 비교를 하면 한국의 고객은 봉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아님, 국산품을 이용하게 하여 모든 국민을 애국자로 만들기 위함 일수도 있겠네요 ^^)

아직 한국에서는 두껑이 열리지 않아서 무엇이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언제 정식으로 출시가 될지 모르지만, 착한 가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