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일까.. 일본의 한 방송사에서 낫토(納豆)에 관한 방송을 1시간 정도 한적이 있다. 이때의 방송에서는 낫토의 좋은 효과를 소개하는 중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방송이었다. 방송을 타고난 다음날, 회사를 마치고 낫토를 사려고 슈퍼로 향했다. 평소같으면 낫토가 상당히 많이 쌓여 있을 자리에 단 하나도 없었다. 당연 금액도 평소의 금액보다 조금 오른가격 이었다. 낫토도 브랜드와 질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지만 평소 3팩에 100엔 정도에 판매되던것이 150엔에 판매가 되었지만, 1개도 남김 없이 완판이었다. 혹시 다른 슈퍼에 가면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몇군데의 슈퍼를 돌아봤지만 역시 없다. 방송의 힘이 이렇게 막강할줄이야...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한 일주일인가 지났을까. 뉴스에 정정 방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