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블로그 패스워드 얼마나 자주 변경하시나요?

메일 또는 블로그의 패스워드를 얼마나 자주 변경하시나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이메일, 블로그..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로그인을 하고 메일을 확인, 메일 작성, 블로그 작성등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로그인 로그는 확인을 하시나요? 로그인 로그는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등 각 서비스별로 제공을 하고 있으며, 확인을 하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작성하고, 메일을 확인, 작성하지만, 해당 로그인 로그는 확인을 잘 하지 않습니다. 설마 다른 누군가가 나의 메일을 훔쳐볼까? 라는 안일한 생각만을 해왔으며, 나의 블로그는 괜찮을거야... 라구요..

혹시나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역시나 다른 누군가가 나의 블로그와 메일을 훔쳐보고 있더군요. 정말 설마가 사람을 잡더군요. 당연히 해당 아이피를 차단하고 비밀 번호를 변경하였지만요.

위의 이미지는 다음(한메일)의 접속 현황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패스워드를 변경하지 않아서인지 아이피가 여러개입니다. 물론, 하나의 아이피 이외에는 로그인 하지 않지만, 218..., 180..., 112... 에서도 로그인 흔적이 있습니다.

썸득하지 않은가요? 뭐 볼것도 없고 털릴것도 없는데... 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서비스 현황도 확인을 해 보면, 다음의 첫 화면, 메일, 검색, 회원정보까지... ( 지인의 메일 화면이지만... )

그래서 저도 확인한 결과 역시나 누군가가... 저의 아이디를 도용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미국에서... 당연히 해당 아이피를 차단하고 패스워드도 변경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메일, 블로그 패스워드를 얼마나 자주 변경을 하시나요?

메일이나 블로그등의 업체에서 패스워드를 변경하라는 경고창이 뜨지만 무시하는 경우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최소한 3개월 또는 6개월에 한번씩은 꼭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은 어떨까요?

누군가 당신의 메일을 훔쳐보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