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아이폰 6 플러스 버튼 사용방법

초보자를 위한 아이폰 6 플러스 버튼 사용방법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래로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도사가 되신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타이핑 속도도 PC 보다 빠른 속도로 입력이 가능하여 1분당 200~300타 정도로 입력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이폰은 해외 시장에서는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고 있지만, 한국 시장은 아이폰 보다는 삼성, 엘지 등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만약 아이폰을 처음 사용하실 경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폰 6 플러스의 외관

애플의 아이폰은 처음 아이폰 출시 이래 버튼의 숫자는 5개로 이번 출시된 아이폰 6 플러스까지 동일한 숫자입니다. ( 이번 아이폰 6 플러스는 전원버튼의 위치가 위에서 오른쪽으로 바뀌었습니다. )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의 버튼은 

1. 전원버튼

2. 벨소리/진동 변환 스위치

3. 음량버튼 ( 상/하 2개 )

4. 홈버튼

이렇게 기능상을 보면 4종류의 버튼이지만, 개수로 따지면 음량버튼이 2개여서 5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와 일반 안드로이드 제품과 비교를 하면, Back 버튼, 메뉴 버튼이 없습니다.

전원버튼

전원버튼은 스마트폰을 켜고 끄는 버튼으로 전원의 ON/OFF 기능 이외에 홈버튼과 함께 사용되어 아이폰 화면 캡쳐 기능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벨소리/진동 변환 스위치

벨소리/진동 변환 스위치 버튼은 갤럭시와 같은 타 스마트폰에서는 없는 버튼입니다. 갤럭시의 경우에는 메뉴에서 벨소리/진동 변환을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벨소리/진동을 스위치로 변환을 합니다. ( 갤럭시 사용자가 아니라서 벨소리/진동 변환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으며,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음량버튼

말그대로 소리를 높이고, 낮추는 기능을 하는 버튼이며, 카메라 모드에서는 셔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 등 iOS8 이상에서는 음량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연사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홈버튼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홈버튼을 한번, 두번, 세번, 길게 누르는 것에 따라서 다른 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홈버튼 클릭 1번

홈버튼을 한번 클릭하면, 모든 사용중인 어플에서 빠져나와 홈메뉴를 보여 줍니다.

홈버튼 클릭 2번

홈버튼을 연속으로 2번을 클릭하면 멀티태스킹 화면을 보여 줍니다. 갤럭시의 홈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과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홈버튼 연속 2번 클릭한 모습) 

가장 윗부분에는 최근에 사용한 연락처가 표시가 되며, 가운데 부분에는 최근에 사용한 어플이 타나납니다. 아래 부분에는 가운데 어플의 아이콘이 나타나구요.

가운데 어플은 좌우로 이동이 가능하며, 원하시는 어플을 선택 하시면 해당 어플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만약 삭제를 할 경우에는 해당 어플을 위쪽 방향으로 쓸어올리시면 해당 어플이 삭제가 됩니다. ( 해당 어플이 완전히 삭제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면이 사라진다는 것으로, PC로 말씀을 드리면,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

홈버튼 3번 클릭

연속으로 홈버튼을 3번 클릭하면 VoiceOver, 색상 반전, 흑백음영, 확대/축소, 스위치 제어, AssistveTouch 등의 기능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홈버튼 연속 3번 클릭, 확대/축소 기능을 적용한 모습)

홈버튼 길게 클릭

홈버튼을 길게 클릭하면, 시리(Siri)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리 기능은 음성으로 어플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화걸기, 검색, 길찾기, 일정 등록 등 다양한 실행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홈버튼 길게 클릭, 시리 기능을 실행한 모습)

시리(Siri) 기능이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져서 시리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시리야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시리야 기능은 아이폰과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시리야라고 아이폰에 말을 하면 시리 기능이 작동해서 길찾기, 검색, 전화 등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홈버튼의 사용이 많다보니, 이전 아이폰 3, 4에서 홈버튼 고장도 많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안하기 위한 AssistiveTouch 기능을 추가도 했는데, AssistiveTouch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이폰으로 갈아탈 경우, 가장 불편한 백(Back)버튼이 없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익숙해지면 아이폰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지 않을까요?